美 건설지출 4년반래 최고

입력 2013-12-03 07:11
미국의 건설지출이 공공건설부문 지출액 급증에 힘입어 4년반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8% 상승한 연율 9천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4%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9년 5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한편, 지난 10월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로 발표하지 못한 9월 건설지출은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