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연극 '클로저' 마지막 공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월부터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이윤지는 지난달 30일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공연 직후 객석에서 팬들의 선물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이윤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자신이 연기한 '앨리스'를 쏙 빼닮은 캐릭터 케이크와 먹음직스러운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윤지의 마지막 공연을 찾은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들고 '클로저' 무대 위에서 인증샷을 찍은 이윤지는 감동과 여운으로 한동안 극장을 나서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워낙 이 연극을 하고 싶어했고, 좋은 평가를 많이 받으며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곳에서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 당분간은 '왕가네 식구들'에 주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에서 왕광박 역으로 출연 중이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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