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the-K 서울호텔에서 제2회 나노융합주간을 개최합니다.
나노융합산업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나노융합주간은 나노융합R&D 성과 전시회와 교류회를 비롯해 워크숍과 산업포럼 등으로 구성됩니다.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오성민 대주전자재료 상무와 조진우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대전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합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손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혁신을 넘어 창조로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백운필 나노켐택 대표과 해외시장 진출과 마케팅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합니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나노융합산업은 우리 산업이 퍼스트 무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으로 정부도 나노기술의 상용화와 전 산업으로의 융합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