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내수에서 5천301대, 수출 8천770대를 포함해 모두 1만4천71대를 판매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 늘어났고 수출은 20.8% 늘어났습니다.
르노삼성은 SM7과 SM3, QM5가 각각 54.4%와 36.8%, 57.4% 늘면서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SM5는 26.6% 줄어든 2천482대가 팔렸습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SM3 전기차가 본격 출시되고 고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QM3 출시를 앞두고 있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모션으로 내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