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였던 김주혁의 결별 발언에 배우 김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김규리는 "이곳에 내가 맡은 역할인 벽화, 겨우 마쳤어요"라며 "우리가 준공한 랑탕의 초등학교 벽에다 벽화 그림. 생각보다 벽이 너무 크고 길어서 스케치하는데 완전 애먹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파랑 계열의 벽 색깔은 이곳 아이들과 '설레발' 대원들 그리고 나의 손바닥자국임"이라며 "왠지 뿌듯하고 행복함"이라며 그 소감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학교 벽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완성된 '고래의 꿈'이라는 벽화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규리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근황, 보기 좋네요", "김규리 근황, 벽화봉사라니 좋은 일 하네요", "김규리 근황,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네", "김규리 근황, 김주혁이랑 둘 다 흥해라", "김규리 근황, 미모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김주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합류해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규리와 김주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으로 발전했으며 1년 간의 연애 끝에 올해 7월 결별했다.
(사진=김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