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강동원, 10월 극장에서 포착...'정말 다정하네'

입력 2013-12-02 11:22
수정 2013-12-02 11:44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조로증을 소재로 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부부 역할로 동반 캐스팅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시사회 동반 참석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지난 10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장준환 감독의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2011년 공개된 장준환 감독의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또 최근에는 연합 기획사 UAA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인연을 입증하듯이 두 사람은 영화관 좌석에 나란히 앉아 친분을 뽐냈다.

당시 두 사람의 자체발광 미모에 네티즌들은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비주얼 쇼크" "강동원 송혜교, 이제 스크린에서도 같이 있는 걸 보겠네" "강동원 송혜교, 극장 데이트인 줄 알았어" "강동원 송혜교, 정말 잘 어울린다" "강동원 송혜교, 조로증 소재라는 '두근두근 내인생' 봐야지" "강동원 송혜교, 원작 '두근두근 내 인생'부터 읽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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