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시행 1년 만에 협동조합이 약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일 11월 말 현재 협동조합 설립신청 수리·인가 건수가 3057건으로 조합당 평균 신규 피고용인수가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법이 시행된 지 1년만에 조합수는 3천개, 일자리는 1만개로 늘어난겁니다.
월별로는 평균 255건으로 상법상회사의 올해 월평균 설립건수 6278건의 약 4.1%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885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 419건, 광주시 248건, 부산시 183건 순이었습니다.
업종은 도·소매업(892건, 30.3%)이 가장 많았고 교육서비스업(344건, 11.7%), 농어업(288건, 9.8%), 제조업(277건, 9.4%)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설립시 출자금은 일반협동조합이 평균 1893만원, 사회적협동조합이 평균 4032만원이었습니다.
기재부는 협동조합 설립·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협동조합 종합정보시스템(www.cooperatives.go.kr)’을 개통·운영합니다.
종합정보 시스템은 협동조합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포탈과 협동조합 운영현황 관리 및 통계DB 등을 구축하기 위한 내부 행정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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