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9개 감소‥STX 구조조정 영향

입력 2013-12-02 09:48
STX 그룹의 구조조정으로 지난달 대기업 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보다 19개 감소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1천746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롯데, KT 등 8개 집단이 총 9개사를 계열에 편입했으며 STX와 현대백화점, 웅진 등 13개 집단이 총 28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해 총 계열사 수가 19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