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카드결제 증가에 따라 카드사 연계를 통한 할인 마케팅에 집중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끌레도르 쿠키파인트’를 신한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할인된 3천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주 화요일에 ‘풀무원꽃게짬뽕4입’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역시 반값인 3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18~23시에 안주 5종을 신한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판매하는 등 타임세일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각 카드 할인과 더불어 통신사 제휴(올레KT) 15% 할인까지 추가 적용이 가능합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액결제가 많은 편의점에서도 카드 사용률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 관련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