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윤여정 영어 실력, 표현부터 발음까지 ‘완벽’

입력 2013-11-30 15:05
배우 윤여정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직항이 없는 관계로 최종목적지인 크로아티아에 앞서 터키에 들르는 꽃누나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터키 공항에 도착한 이승기는 누나들은 커피숍으로 안내한 뒤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그러나 의사소통 등의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그는 오랜 시간 헤매야 했고, 이러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 윤여정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공항 관계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윤여정은 정확한 영어표현과 발음으로 지하철과 버스 시간을 알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윤여정 영어 실력을 두고 네티즌들은 “윤여정 영어 실력, 숨겨져 있던 능력자였네” “윤여정 영어 실력 대박! 언제부터 그렇게 잘했나요?” “윤여정 영어 하는데 뭔가 멋있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