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3회 예고, '예상치 못한 이별'은 뭘까?

입력 2013-11-30 13:50
수정 2013-11-30 13:50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우정 극본, 신원호연출 ) 13회 예고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30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홈페이지에는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부제로 13회 텍스트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는 '쓰레기가 하숙집을 나가고 나정과 부쩍 가까워진 칠봉. 쓰레기는 그런 칠봉이 점점 신경 쓰이고 더는 미룰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고 적혀져 있다. 쓰레기(정우)가 나정(고아라)에게 고백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다.

이어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이 장학금을 노리는 과정을 묘사되어 있다.

특히 '이들에게 다가온 예상치 못한 이별'이라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위기의 삼풍 백화점 사고를 넘긴 신촌하숙 식구들 중 누군가가 떠나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만들어진 커플들이 헤어지게 되는 것인지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13회 예고 어머" "'응답하라 1994' 13회 예고 무슨일이 일어날까" "'응답하라 1994' 13회 예고 오늘도 꼭 봐야겠다" "'응답하라 1994' 13회 예고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