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와 함께 '자메이카 레게 먼쓰'에 갈 멤버는 누구?

입력 2013-11-30 12:48
수정 2013-11-30 12:48


3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해외진출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밀라노 진출의 첫 관문인 오디션 기회를 얻기 위해 현지 에이전시에 보내기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이 촬영을 위해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하고, 촬영 직전까지도 운동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상의를 탈의하여 숨겨왔던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이후 멤버들은 실제 모델들이 하는 형식처럼 e-mail을 이용하여 프로필 사진을 전송해 오디션에 지원했고, 멤버들 각자의 e-mail을 통해 생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방송인 하하는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을 만나 '자메이카 레게 먼쓰'에 초대를 받았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메이카에 갈 수 있는 자격을 엿보고자 실제 자메이카 인들을 초대해 현지에서의 어필 가능성을 보기 위한 레게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레게 소울을 뽐내며 자메이카 행으로의 가능성을 높인 멤버가 있었다는 제작진의 귀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말 웃길듯" "'무한도전'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방송하는구나" "'무한도전' 궁금해" "'무한도전' 오디션 결과 어떨까?" "'무한도전' 레게소울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방송 말미에는 '무한도전' 연말 특집 내용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은 연말연시를 쓸쓸히 보낼 것 같은 지인들을 초대해 그들과 함께 파티를 열기로 했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