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윤여정 '승기 엄마한테 전화올 것 같아" 걱정 "귀여워"

입력 2013-11-30 11:46
수정 2013-11-30 11:47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터키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출국하기 전 여행지인 크로아티아에 대해 조사하던 이승기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하는 스마트폰의 그룹 채팅방을 공개했다.

그룹 채팅방에서 윤여정은 '승기한테 너무 많은 걸 시키진 말자'며 '승기 엄마 전화올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승기도 이서진처럼?" "'꽃보다 누나' 승기는 아들 같더라" "'꽃보다 누나' 앞으로 기대된다" "'꽃보다 누나'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는 tvN '꽃보다 할배'에 이은 나영석PD의 두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네 명의 여배우와 짐꾼 이승기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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