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 짐싸는 아내 뒤로 "깜짝 등장" 촬영 알고 줄행랑!

입력 2013-11-30 11:10


꽃누나에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가 첫 방송에는 여배우들(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국하기 전에 각자의 집에서 여행 짐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자신의 집에서 여러가지 선글라스를 착용해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희애 뒤에서 김희애 남편이 나타나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희애는 “찍고 있어요”라고 답하자 김희애 남편은 “아차”라며 줄행랑을 쳤다.

꽃누나 첫 방송에 등장한 김희애 남편이 잠깐 화면에 잡혔지만,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서울대 출신의 수재로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희애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남편, 사이 좋아 보여요”, “김희애 남편, 이찬진 대표 귀엽다”, “김희애, 민낯인데도 미모는 여전해” “김희애 남편, 다음에는 동반출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꽃보다누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