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분할합병 최종 승인

입력 2013-11-29 13:35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을 결의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 강판사업부문은 현대제철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현대제철은 현대차 그룹에서 연매출 20조원 규모의 자동차 전문 일관제철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양사의 분할합병 기일은 12월 31일로, 기일 전까지 양사의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