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민낯 공개에도 숨길 수 없는 '대(大) 굴욕사진'

입력 2013-11-29 11:03


효린의 민낯 공개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굴욕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계속해서 떠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효린 굴욕사진'이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26일 온라인 전문매체들이 촬영한 것으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효린의 첫 솔로쇼케이스 현장을 촬영한 것이다.

평소 섹시미를 발산하며 많은 남성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효린이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평소의 섹시미를 찾아보기는 힘든 표정과 몸짓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한 누리꾼은 "기자가 안티냐. 저런걸 굳이 찍어서 올린 이유가 뭐지? 웃기려고 하는거야?"라고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효린 인생짤이다. 효린은 이제 이 사진만으로 모든 여자 가수들의 존경을 받을 것이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어떤 누리꾼은 "효린 오랑우탄..이랑 똑같을 줄이야....."이라고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효린, 정주리와 흡사하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28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효린's 러브 앤 헤이트(HYOLYN'S LOVE & HATE)'에서 솔로컴백쇼 타이틀곡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효린은 허벅지를 과감하게 드러낸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비욘세의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 효린은 완벽한 몸매와 더불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