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김희철 합류 첫 공연 '뜨거운 반응'

입력 2013-11-29 09:58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에스엠타운 위크 슈퍼주니어-트레쥬어 아일랜드(SMTOWN WEEK SUPER JUNIOR-Treasure Island)'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특히 'SMTOWN WEEK'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타이틀이 'Treasure Island'인 만큼 동화적인 분위기로 '슈퍼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멤버 김희철의 한국 첫 공연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내달 11일 발매 예정인 일본 새 싱글 '블루 월드(Blue World)'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히트곡 무대와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인 무대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SMTOWN WEEK'는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EXO) 등 초호화 아티스트 6팀의 특별한 공연이 연일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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