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15회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개최

입력 2013-11-29 10:48
LG가 제 15회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LG가 운영하는 청소년 과학관 'LG사이언스홀'에서 참가학생과 심사위원, LG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습니다.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1천163개 학교에서 9천714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본선 경쟁률은 약 463대 1에 달했습니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대상)은 초·중·고 부문별로 각각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 인도 경계석을 넘을 수 있는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접이식 우산 거치대가 차지했습니다.

'LG생활과학아이디어공모전'은 LG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응용하면서 과학과 친해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