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대상에 대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습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역기저효과와 추석 선물세트 반품 비용 반영,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4분기는 기저효과와 원가 하락 효과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28,279억원(+10.5%, yoy)과 영업이익 1,611억원(+14.0%,OPM 5.7%)으로 추정된다"며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과 옥수수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 2013년 4월 진영식품(2012년 매출액 438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 기록) 인수 효과, 대상베스트코를 통한 식자재 유통사업 확대 등이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대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