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약계층에 김치 2천포기 전달

입력 2013-11-28 18:13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 분당 정자동 소재 본사 구내식당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기' 행사를 열고, 인근 영구임대주택 입주 어르신 등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김장담기에는 이재영 사장과 LH 임직원, 직원 가족과 실버사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천 포기의 김장을 담근 후 인근 영구임대 아파트 한솔마을 7단지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조손가정 380세대와 소망재활원 등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했습니다.

김장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영 사장은 “LH의 고객이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마땅한 영구임대 아파트에 계신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복지기관에 계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