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관상'-'소녀'-'깡철이' 이어 VOD 서비스 합류

입력 2013-11-28 17:32
손예진과 김갑수가 주연을 맡은 최신 개봉작 '공범'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곰TV는 "28일부터 '공범'을 곰TV에서 극장과 동시 상영한다"며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범'은 지난달 24일 개봉됐다. VOD 서비스 개시는 약 한 달 만으로, 빠른 편이다. 요금은 1만원이다. 최근 '공범'뿐 아니라 '관상', '소녀', '깡철이' 등 올 가을 최신 개봉작들이 연이어 빠른 VOD 서비스를 개시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실제 범인의 목소리가 아빠(김갑수)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의심하기 시작한 딸(손예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네티즌들은 "'공범' VOD서비스, 점점 빨라지네", "'공범', 극장에서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공범', 김갑수 손예진 부녀 연기가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