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시청률,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최고"

입력 2013-11-28 10:06
수정 2013-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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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다시 20%대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2.1%보다 2.3%P 하락한 수치로 KBS2 드라마 '비밀' 종영 후 승승장구했던 '상속자들'은 시청률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 '예쁜남자' 3회는 5.4%,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15회는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시청률 재미있으니까" "'상속자들' 시청률 최고" "'상속자들' 시청률 1등이네" "'상속자들' 시청률 끝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은 김남윤 회장(정동환)으로부터 김탄(이민호)의 곁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 차은상(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차은상의 강제 전학이 예고돼 눈물샘을 자극했다.(사진=SBS 드라마 '상속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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