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성형전 '완벽한 도우너' "눈·코·입 밖에 안했어요" 해명

입력 2013-11-28 10:10




박소영 성형전 모습이 공개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27일 방송된 '맘마미아'에서는 '내 딸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혹은 없다'라는 주제로 10쌍 모녀들의 토크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박소영 어머니가 딸의 성형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박소영 어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말하면 딸한테 혼날 것 같다"고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박소영 어머니는 "박소영 얼굴 다 성형했다"고 털어놔 박소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소영은 "눈, 코, 입 밖에 안 했다"라고 다급히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영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는 박소영의 성형전 학창시절의 사진이 등장했고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출연자와 방청객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특히 박소영 성형전 모습이 만화 '둘리'에 나오는 캐릭터 도우너와 닮아 있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소영 성형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소영 성형전 정말 쿨한 모녀인 듯" "박소영 성형전 정말 도우너 닮은꼴이다" "박소영 성형전 저런 얼굴이 성형하면 확 예뻐지는 얼굴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