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4분기 신규게임 흥행이 성공적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출시한 골프스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4분기 신규게임 '돌아온액션패밀리', '프로야구매니저', '타이니팡2' 등의 흥행 성공으로 4분기 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또 "자체 개발 신규작인 '몬스터기사단'과 '낚시의 신'등이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추가 흥행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경쟁 심화 속 신규게임 흥행 실패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현재 PER 13배, 저평가 수준으로 신규게임 흥행이 가시화 되는 지금이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