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얼굴구별법 공개, 백현 "타오는 초록색·찬열은 요다" 폭로‥다른 멤버들은?

입력 2013-11-27 17:21


인기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엑소 얼굴구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EXO 쇼타임' 녹화에서 엑소 멤버들은 본격적인 리얼 일상 공개에 앞서 사전에 미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받은 질문 중 몇 가지를 선정,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EXO 얼굴을 쉽게 외우는 방법"이라는 질문을 받은 엑소 멤버들은 당황해 했지만, 백현은 침착하게 멤버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박현은 카이를 향해 "얼굴이 가장 까맣다"고 말했고, 타오에 대해서는 "얼굴이 초록색으로 까맣다"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에게는 "귀가 요정같이 생겨서 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백현의 얼굴 특징을 말할 순서가 되자 복수를 해 백현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엑소 얼굴구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얼굴구별법, 난 쉽던데. 바로 보고 외웠는데", "엑소 얼굴구별법, 백현 대박인데.. 같은 멤버들을 디스하네", "엑소 얼굴구별법, 난 왜 다 똑같이 생긴거 같지", "엑소 얼굴구별법,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구별하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편 'EXO 얼굴 구별법'은 28일 목요일 저녁 6시 'EXO의 쇼타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