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 신임 사장, 이언 제이미슨 선임

입력 2013-11-27 17:22
비자코리아가 한국 사장에 이언 제이미슨을 선임했습니다.

제이미슨 사장은 영국 레스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에 비자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아태 및 중동 지역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뉴질랜드에 최초로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 사업 총괄직을 수행했고, 최근에는 비자 필리핀 및 괌 지사장을 3년간 역임했습니다.

제이미슨 사장은 "비자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비자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사업을 지속해서 성장,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근무할 예정인 제이미슨 사장은 우리나라 시장과 함께 몽골 지사장을 겸임하며 몽골 지역의 비자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확장도 총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