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제아 "좋아하는 사람 덥석 잡아, 좋은데 뭘" 최필강 겨냥?

입력 2013-11-27 16:06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32)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최필강(34)과 3년째 열애중인 가운데 제아의 연애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아는 27일 전파를 탄 KBS 라디오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 DJ 조정치 하림으로부터 "첫사랑 얘기를 해달라"는 질문을 받 았다. 이에 제아는 "나는 바라보는 게 좋아서 그 사람이 다가오려고 하면 도망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아는 "다 어렸을 때 이야기다. 지금은 다가오면 덥석 잡는다. 내가 좋다는데 뭘..."이라며 "그런데 좋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기 보다는 '그래, 알았어'라고 은근슬쩍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아 최필강 열애 벌써 3년을 사귀었다니 대단하다" "제아 최필강 열애 이렇게 다들 연애를 하는구나" 제아 최필강 열애 예쁜 사랑하시길" "제아 최필강 열애 결혼 전제는 아니라니... 이러다 결혼할 수도 있지 뭐" "제아 최필강 열애 올해 유독 핑크빛이 많네" "제아 최필강 열애 대박! 3년이라니...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아와 최필강은 제아의 현재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의 연습생으로 만나 3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스타뉴스는 "두 사람이 뮤지션인만큼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고 서로를 잘 이하는 사이다. 그만큼 이들의 사랑도 단단하다"고 단독 보도했다.(사진=H&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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