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개봉된 최신작 영화 '깡철이'를 안방극장과 컴퓨터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깡철이'는 27일부터 곰TV 등을 통해 유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모두 가능하며, 요금은 4000원이다.
앞서 '관상' 및 '소녀' 등이 극장 상영 종료 직후 또는 극장에서 여전히 상영을 하면서 온라인 유료 서비스를 개시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깡철이'는 돈도 배경도 없는 부산 사나이 강철이가 깡 하나로 거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중견 스타 김해숙이 당뇨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강철이의 엄마 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해숙과 유아인 외에도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