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예쁜 남자' 스태프에게 다운점퍼 선물 "역시 아시아 프린스"

입력 2013-11-27 11:38
수정 2013-11-27 11:38


배우 장근석이 KBS2 드라마 '예쁜 남자' 현장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로 열연 중인 장근석은 날카로운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촬영 현장에 다운점퍼를 선물했다.

장근석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까지 이어지는 동절기 혹한속의 촬영 일정을 대비하여 스태프들와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하는 착한 마음씨를 발휘했다.

또한 외진 곳에서 촬영을 소화해야 할 때면 어김없이 밥차를 대동해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교감을 나누었다"며 "또한 현장 스태프들이 나를 형,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준다. 부쩍 친해져서 현장 분위기에 금세 적응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히려 스태프들에게 내가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스태프들과 더욱 파이팅 해서 좋은 작품 만들겠다"며 "이제부터 독고마테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니 '예쁜 남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근석 통큰 선물 대단하다" "장근석 통큰 선물 역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통큰 선물 착하다" "장근석 통큰 선물 잘생겼네" "장근석 통큰 선물 '예쁜 남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남자'에서 독고마테는 MG그룹의 부회장 나홍란(김보연)에게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 홍유라(한채영)와 전략적인 동맹을 맺었다. 홍유라는 첫 번째 퀘스트인 부동산계의 입지적 인물 잭희(소유진)를 통해 진짜 돈에 대해 깨달으라는 미션을 하달한 상황이다.(사진=㈜그룹에이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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