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나 '서든리'로 내년 1월 국내 데뷔 "팝 아티스트의 등장"

입력 2013-11-27 10:40
수정 2013-11-27 11:20


미국 아시안 팝 아티스트 구미나가 내년 1월 중순 첫번째 미니음반 '서든리(Suddenly)'로 국내에 데뷔한다.

'서든리'는 올해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워어드(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에 후보로 오른 곡이다.

또한 미국 음악잡지 '뮤직 커넥션 매거진(Music Connection Magazine)'은 구미나의 음악을 '전염성 있는 팝 일렉트로니카(Confectionary pop electronica)'라고 평가했다.

구미나는 황진이를 모티브로 한 힙합 곡인 '지니(Jini)'를 발표했고, 미국 TV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삽입돼 주목을 받은 인터내셔널 팝 아티스트.

향후 그는 수준높은 음악과 예술을 통해 다양한 민족간 조화를 도모하는 미국 현지기관 테이크 마이 핸드 프로젝트(Take My Hand Project)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미나 새로운 아티스트의 등장이네" "구미나 다양한 국적의 뮤지션들과 활동했더라" "구미나 퍼포먼스와 그루브까지 완벽하다" "구미나 마돈나의 농염함까지 가졌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빅몹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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