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클럽 사진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 제작진이 이연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강남의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것으로 독보적인 미모를 지닌 엘리베이터걸 오지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연희가 화끈한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촬영 전 권석장 감독은 "지영아 춤 한번 시원하게 추고 시작해 보자"라는 말로 이연희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연희는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자유자재로 다양한 춤을 선보여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연희는 이번 댄스 신을 위해 일부러 자료를 찾아보고 따로 댄스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다고.
이날 이연희는 약 200명이 넘는 보조출연진 사이에서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오지영을 연기했고, 시간이 지나자 자신이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여러 춤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위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클럽 몸매 좋다" "이연희 클럽 S라인 처럼 보이네~" "이연희 클럽 마르기만한 줄 알았더니" "이연희 클럽 어떻게 출까?" "이연희 클럽 왠지 어색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석장 감독과 서숙향 작가, 배우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이미숙, 이기우가 출연하는 '미스코리아'는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SM C&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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