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도쿄지점 비자금 조성 의혹과 국민주택 채권 위조·횡령 등으로 특별검사가 진행 중인 KB금융이 이틀째 하락세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200원, 0.50% 내린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SG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와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국민은행의 도쿄지점비자금 의혹에 이어 보증부대출 가산금리부과 실태, 국민주택채권 90억 횡령 사건 등 총 3건에 대한 특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