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피조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내부 점검을 강화합니다.
금감원은 오늘(26일) 내년 1월까지 피조사자 권익보호 절차를 준수했는지 등 조사 환경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를 토대로 피조사자 권익보호와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전담 평가직원을 지정해 금감원 조사문답실 CCTV를 통해 법규 준수 여부와 문답태도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피조사자를 대상으로 조사 환경 전반의 적정성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