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올해 연매출 1조원 돌파

입력 2013-11-26 17:09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올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판매방송을 시작한지 1년 11개월 만으로, 연간 목표를 한 달 앞당겨 실현하면서 연말까지 누적 매출 1조 1천억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고, 방송개시 2년여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 기존 TV홈쇼핑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홈앤쇼핑은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80% 이상 편성, 판매하면서도 꾸준히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왔다"며 "이용고객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쇼핑 환경을 조성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정부의 사업승인 조건인 중기제품 편성비중 80% 이상을 준수하면서 연매출 1조를 달성한 것은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준 중소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중소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