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조순태 사장 단독체제로 변경

입력 2013-11-26 16:55
녹십자가 조순태, 이병건 2인 사장 체제에서 조순태 사장 단독 체제로 변경됩니다.

녹십자는 12월 1일부로 이병건 사장이 녹십자홀딩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의 대표를 겸직했던 한상흥 대표는 녹십자셀의 경영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녹십자는 또 영업과 생산, R&D 등 각각 운영됐던 기획실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획조정실장에 허은철 부사장을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