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한국 대표로 중국을 방문한다.
강타는 30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개최될 '보이스 오브 월드(Voice Of World)'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절강위성TV가 주최하는 '보이스 오브 월드' 콘서트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각국의 심사위원과 우승자들을 초청,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강타는 한국을 대표해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준과 함께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강타는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언은 바 있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2'에서는 멘티 이예준과 함께 팀을 이루어 섬세하고 인간적인 코치의 면모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타는 KBS2 '슈퍼독'에 고정 출연 중이며 중국 사천위성TV에서 방송되는 중국판 '1박2일'에서도 활약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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