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기내목격담 "긴 비행시간 동안 수다떨고 가벼운 스킨십도 나눠"

입력 2013-11-26 09:53


배우 문근영, 김범 커플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기내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25일 오후 문근영과 김범은 커플 셔츠와 후드를 입고 커플 운동화를 착용한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끈한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문근영과 김범이 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 기내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져오고 있다.

문근영, 김범 커플과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한 승객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바로 뒷좌석에 앉았는데, 주변 관계자나 지인은 보이지 않았다"며 "비행기에 탔을 때부터 승객들 대부분이 두 사람의 얼굴을 알아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승객은 "문근영과 김범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긴 비행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수다를 떨었다"며 "손을 잡기도 하고 뽀뽀도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나눴다. 입국 수속을 할 때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며 다정한 커플이었음을 밝혔다.

문근영 기내목격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문근영 기내목격담도 화끈하네", "문근영 기내목격담 보니 아예 공개 연애 제대로 하기로 한 듯", "문근영 김범 잘 어울리나?", "문근영 기내목격담, 연상연하커플이라니", "문근영 기내목격담, 젊은 커플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와 김범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근영 기내목격담 (사진= bnt뉴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