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 V(100% V)가 '퇴근길'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를 선보였다.
25일 백퍼센트 V는 로엔TV 'I’M 100% V편'을 통해 이별을 경험한 남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편안함을 주는 힐링 발라드 '퇴근길'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백퍼센트 V의 뜻은 'voice'와 'victory'의 의미이며 목소리에 중점을 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을의 '청혼'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출중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록현은 바닥에 있는 낙엽을 발로 쓸며 온몸으로 쓸쓸함을 표현하는 쓸쓸 댄스 시범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가로등과 낙엽으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트장에서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였다.
기존의 음악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는 퇴근길과는 다른 모습으로,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라이브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퍼센트 V 목소리에 중점을 둔 유닛답게 라이브 최고다" "백퍼센트 V 달달한 목소리 녹는다 녹아" "백퍼센트 V 어쿠스틱 버전 새롭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한 100% V는 '퇴근길'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사진=로엔TV I’M 100% V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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