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실버암보험 출시

입력 2013-11-25 16:57
KDB생명이 실버세대 전용상품인 '(무)KDB실버암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암보장 상품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별도의 가입심사나 추가검진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갱신없이 80세까지 보장받는 비갱신형'과 '10년마다 갱신하여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암 2천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4백만원, 소액암 2백만원의 암 진단비를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고액암 4천만원, 3대암(위암, 간암, 폐암)은 3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월 보험료는 비갱신형 선택시 남자 6만7천원, 여자 3만2800원이고, 갱신형 선택시 남자 4만8600원, 여자 2만6900원입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험료가 5% 할인되고, 부모를 위해 자녀가 가입하는 경우 2%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암발생률 증가에 따라 보험료가 약 2배정도 상승했는데 이 상품은 비갱신형을 선택하면 갱신시 보험료가 오르는 걱정을 덜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