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속바지 노출에 유희열 '깜놀'‥"귀가 다 빨개졌다"

입력 2013-11-25 16:53


'K팝스타3'에 출연한 김은주가 대담한 치어리딩 동작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 예선에 참가한 김은주는 무대에 깜짝 치어리딩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은주는 무대에 나오자마자 옆으로 2회 텀블링을 한 뒤 다리를 옆으로 벌리며 점프, 마지막으로 한쪽 다리를 올리며 균형을 잡는 동작을 취했다.

이 과정에서 치마를 입은 김은주는 하얀색 속바지를 노출했는데, 화면상으로는 얼핏 속옷을 노출한 것처럼 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유희열은 "귀가 다 빨개졌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3' 김은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김은주, 나도 속옷 노출인줄 알고 깜짝 놀랬어", "'K팝스타3' 김은주, 아무리 속바지를 입었다고 해도 방송에서 텀블링을 하다니..", "'K팝스타3' 김은주, 과연 그녀는 어떻게 될까? 일진설로 말 많던데..", "'K팝스타3' 김은주, 방송에서 그런 동작을 취하다니..대박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은주는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열창, 심사위원들에게 "절대음감이다"는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다. ▲ 'K팝스타3' 김은주 속바지 노출(사진=SBS 'K팝스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