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8일, 29일, 12월 1일의 총 3일 동안 대림미술관의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M-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M-DAY’는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이면 이 기간 동안 누구나 대림미술관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올 7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된 '하우 투 메이크 어 북 위드 슈타이들' 전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 행사에선 3일로 기간을 연장했다.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는 25세에 최연소로 미국 휘트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전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청춘, 그 찬란한 기록' 사진전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2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젊음이라는 보석 같은 순간을 아름답게 재구성하고, 젊은 세대들이 겪는 내면적 갈등과 자유, 열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사진 시리즈가 공개된다.
뉴욕에서의 생활을 기록한 초기 사진 시리즈,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남긴 로드 트립(Road Trip) 시리즈 외에도 애니멀(Animal) 시리즈, 흑백 초상화 사진 시리즈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3일간 무료 개방되는 M-DAY는 메가박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멤버십 카드(모바일 포함)를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50명의 VIP 회원에게는 사진전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가박스 뉴콘텐트팀 황인지 담당자는 "메가박스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M-DAY가 많은 호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을 통해 진정한 젊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춘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메가박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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