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한예슬은 지난달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을도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연하남에 대해서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며 "그걸 인정하면 나이든 것 같으니까 난 아직도 연상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5일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비슷한 정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한 YG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디가 늦은 시각까지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주로 새벽 시간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테디와 한예슬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동안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과거발언 그랬구나" "한예슬 과거발언 딱 테디랑 사귀고 있을때네" "한예슬 과거발언 커플 탄생이네" "한예슬 과거벌언 올해는 열애 소식이 참 많다" "한예슬 과거발언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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