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열애설' 한예슬, 이상형으로 지목한 남자들은?

입력 2013-11-25 09:42
수정 2013-11-25 09:42
배우 한예슬(32)과 그룹 원타임 멤버이자 YG엔터테인먼트 뮤지션 테디(35)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한예슬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남자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2011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한예슬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강창민은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외모도 예뻤으면 좋겠고, 성격은 착하고, 요리 잘하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겨 역시 올해 2월 방송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아내 후보로 한예슬을 지목한 바 있다. 성규는 "만약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한예슬과 꼭 찍고 싶다"고 고백하며 한예슬의 팬 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고영욱 최홍만 이민기 박해진 등이 한예슬을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설 이거 진짜인가?" "한예슬 테디 열애설 의외의 두 사람이네" "한예슬 테디 열애설 이렇게도 인연이 되는건가?" "한예슬 테디 열애설 진짜라면 신기하네" "한예슬 테디 열애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한예슬 테디 열애설 우와! 부럽다! 또 한 커플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는 한예슬과 테디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바슈롬 코리아)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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