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30선 회복까지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오름 화살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7000원, 1.17% 오른 14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C.L.S.A,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매수 상위창구에 외국계 증권사들이 자리하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대형 IT주인 SK하이닉스는 3%가 넘는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LG전자도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점으로 미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수혜업종인 IT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