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달력 수익금, 역대 최고 수익 '8억 이상' "'무도'가 최고"

입력 2013-11-24 13:49
수정 2013-11-24 13:48


2013 '무한도전' 달련 판매 순수익금이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말미 자막으로 2013년도 달력 순수익금을 공개했다.

8억 7061만 4710원으로 밝혀진 이번 2013 '무한도전' 달력은 2008년 1억350만원, 2009년 4억3000만원, 2010년 6억1993만원, 2011년 8억2144만원, 2012년 7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2014 '무한도전' 달력은 올 한해 방송된 특집 '박명수의 어떤가요', '멋진 하루',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한상사', '명수는 12살', '간다간다 뿅 간다', '시크릿 바캉스' , '소문난 칠공주', '여름예능캠프', '100 빡빡이의 습격', '응원단 특집', '무도나이트' 등의 주제 속에 복고풍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무한도전' 달력 수입금은 보호시설 그룹홈 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초중고 장학금 지원과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달력 수익금 정말 대박" "'무도' 달력 수익금 역시 '무도'" "'무도' 달력 수익금 기부하는 모습 좋아요" "'무도' 달력 수익금 참 좋다" "'무도' 달력 수익금 좋은 곳에 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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