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에이스 김혁을 완벽 마킹하겠다" 도발~

입력 2013-11-24 12:12
수정 2013-11-24 12:12


배우 정우진이 24일 방송된 KSB2 '출발 드림팀' 농구대결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팀 배우 김혁을 도발했다.

'3on3 슈퍼볼 특집'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놈놈놈팀(박재민, 김혁, 임형석, 인수(마이네임))과 마.성.남(권태호,이이경,정우진,상훈(백퍼센트))팀은 결승전에서 마주했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성.남.의 정우진은 "놈놈놈의 에이스 김혁을 완벽 마킹하겠다"고 호언장담했고 정우진의 도발에 김혁은 "와와와"라고 답했다.

이에 정우진은 김혁을 향해 "한 번 이겨볼게요"라고 도발했고 김혁은 "도발을 한 건 네 잘못이다. 감히 선배에게…"라며 말했다.

결국 이날 결승전은 팀플레이를 자랑한 놈놈놈팀이 에이스 정우진에게 기댄 마.성.남 팀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진 귀엽네" "정우진 스포츠에 선후배가 어디있겠어~" "정우진 완전 웃겼다" "정우진 애교로 봐주세요" "정우진 끝나고 혼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출발 드림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