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서 오랜만에 빅뱅 멤버 5명이 모여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 후 MBC '무한도전''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SHOCK!! 완!전!체!"라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 글을 지드래곤이 리트윗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2013MAMA' 시상식에서 각자의 솔로곡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최근 솔로곡 '둠 다다'를 발표한 탑이 독특한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고,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태양은 '링가링가'로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올해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로 솔로 활동 했던 승리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무대를 이어나갔으며, '삐딱하게' 지드래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대성까지 합류, 빅뱅 다섯 명은 'FANTASTIC BABY'로 현장을 가득 채운 관중을 흥분케 했다.
MAMA 빅뱅 소식에 누리꾼들은 "MAMA 빅뱅 무대 대박", "MAMA 빅뱅 컴백은 언제인가요", "MAMA빅뱅 무대하니까 이효리도 춤추더라", "MAMA빅뱅 소녀시대도 춤추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정규 2집 '쿠데타'로 올해의 가수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남자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MAMA 빅뱅 (사진= 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