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이 길고양이들을 위해 박스 집을 제작했다.
김민준은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월동준비를 했다.
이날 김민준은 집 마당에 길고양이들을 위한 집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박스를 가져다 본격적으로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즐겨 보는 잡지를 가져다 외관까지 장식해 분위기 있는 집을 완성했다.
김민준은 완성된 집을 마당 한 켠에 두고 뿌듯한 마음으로 마당에 앉아 코코아를 마신 뒤, 잠을 청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길고양이들이 김민준이 만들어놓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준 집 귀여워" "김민준 집 마음이 착하네" "김민준 집 길 고양이들이 금방 적응했네" "김민준 집 얼굴도 마음도 다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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