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탑, 왕리본달고 중저음 보이스로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3-11-23 12:23
수정 2013-11-23 12:22


그룹 빅뱅 멤버 탑이 '둠다다' 첫무대를 선보였다.

탑은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진행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MAMA)에서 15일 발표한 솔로곡 '둠다다'를 열창했다.

탑은 2010년 '턴잇업(TURN IT UP)'을 발표한 이후 오랜만에 솔로 신곡을 발매했다.

이날 탑은 파란 슈트에 하얀색 왕리본과 대형 마이크를 달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으로 '둠다다' 무대를 꾸몄다.

그는 못난이 인형과 깜작 퍼포먼스를 보였고, 탑의 무대를 객석에서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AMA' 탑 멋있어" "'MAMA' 탑 역시 탑" "'MAMA' 탑 좋아요" "'MAMA' 탑 어쩜 저리 멋져?" "'MAMA' 탑 특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3 MAMA는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를 비롯해 패리스힐튼 일비스 아이코나팝 곽부성 빅뱅 엑소 2NE1 이효리 트러블메이커 비 소녀시대 버스커버스커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객석을 가득 메운 1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사진=Mnet 'MAMA'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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