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2013년 TV광고모델에 가장 적합한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한 업체가 1일부터 11일까지 88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TV광고모델에 어울리는 선호도'를 1대1 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됐다.
유재석은 사생활이 바르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는 것이 이유로 꼽혔다.
유재석에 이어 TV광고모델에 적합한 광고모델 2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3위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4위 야구선수 류현진, 5위 배우 원빈, 6위 배우 김태희, 7위 가수 이승기, 8위 배우 소지섭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야구 선수 추신수, 11위 배우 문채원 그룹 소녀시대, 13위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송중기 그룹 에이핑크 등으로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16위에는 배우 이나영 배우 한가인, 18위엔 가수 아이유 배우 이병헌 배우 하정우 등이 꼽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1위 역시 '유느님'" "유재석 1위 최고다" "유재석 1위 좋아" "유재석 1위 당연하지" "유재석 1위 부동의 1위" "유재석 1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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